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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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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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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

흔히 “발목이 삐었다”, “인대가 늘어났다”라고 표현하는 발목 염좌는 관절의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인대가 외부 힘에 의해 정상적인 운동 가동범위보다 크게 움직이면서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끊어져 파열이 동반된 손상을 입은 상태로 주로 발목의 바깥쪽 인대파열이 많으며 붓고, 통증이 있고, 수일 뒤 시퍼렇게 멍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

icon발목 염좌가 발생하면 발목, 복숭아뼈 부위에 통증을 느끼며, 눌렀을 때 압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icon손상 부위에 따라 발목의 내,외측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상 부위에 피멍이 보이기도 합니다.
icon손상 정도에 따라 1도에서 3도 염좌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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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x-ray 검사를 시행하고, 인대와 연부조직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를 바탕으로 상태에 따라 CT, MRI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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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icon대부분 파열이 경미한 경우 1-2주, 심한 경우 4-6주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icon붓기와 통증이 많은 급성기에 석고붕대고정술, 얼음찜질, 하지거상, 저주파 전기치료, 자기장치료, 레이저치료 등의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icon발목관절의 안정성 확보와 손상된 인대의 재생을 위해 인대증식치료,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합니다.
icon통증이 줄고 붓기가 가라앉으면 발목관절을 앞뒤로 움직이는 힘줄 강화 운동을 합니다.
icon비수술적인 치료로 해결되지 않거나 손상의 정도가 심한 3도 염좌 등은 인대 재건 등을 위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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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힘줄염

종아리의 가자미근과 장딴지근의 힘줄이 모여 하나의 아킬레스건을 이루어
발뒤꿈치에 붙습니다. 오래 걷거나 달리기, 과도한 스트레칭, 외상에 의해 초래되며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 염증으로 인해 아킬레스힘줄부의 탄력이 줄어 찢어지거나
파열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이 붓거나 발뒤꿈치뼈가 붙는 자리에 통증이 생기고
종아리로 통증이 확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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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발뒤꿈치의 통증이 가장 중요하며 x-ray와 초음파 검사, MRI로 진단합니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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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증상이 경미한 경우 활동량을 줄이고 냉찜질을 하고
안정을 취합니다.
icon신발에 깔창을 적절히 보조해주어 발을 편하게 합니다.
icon증상이 심하거나 석회가 동반되는 경우 체외충격파 치료,
발목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DNA주사나 인대강화주사
(프롤로테라피)로 재발을 막도록 하며, 벽짚고 발목을 앞으로 꺾어
미는 스트레칭 강화운동을 통해 인대의 유연성을 유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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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발바닥에서 시작하여 발가락까지 연결되어 있는 넓은 판
모양의 단단한 근막으로 보행시나 뛸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발의 아치(arch)모양을 유지시켜 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족저근막의 과도한 사용, 자극으로 특히 발바닥의 발뒤꿈치쪽
통증이 주로 아침에 일어난 직후 첫발을 디딜 때 가장 통증이 심하고
명확하며 5-10분 정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후 편안해졌다가
다시 오후에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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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iconx-ray로 발의 전반적 형태와 아치(arch), 석회성 병변 동반 유무를 확인합니다.
icon초음파로 족저근막의 병변상태를 진단합니다.

치료

icon발바닥의 스트레칭과 족저근막염을 일으키는 주변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활동량을 줄이고
약물복용으로 안정을 확보합니다.
icon인대증식치료나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치료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상당한 시간(6개월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clamation 주의 !! 스테로이드주사는 일시적인 통증조절에는 효과적이나 반복된
주입은 족저인대의 파열과 하부 지방층(fat pad)의 파괴로 영구적으로
심한 부작용이 생기며, 따라서 쭈그리고 앉아서 하는 일이 많거나
많이 걷는 샐러리맨 같은 직업군이나 스포츠 운동선수 등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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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튼씨 신경종(지간지 신경종)

앞이 좁고 굽이 높은 구두나 꽉 끼는 축구화를 신는 경우처럼 발가락 신경이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염증성 변화로 두꺼워져 발가락이 저리고 압통이 나타납니다.
여성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과체중에서 빈도가 증가합니다.
세번째와 네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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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icon발 앞쪽의 감각이 둔하게 느껴지고 발이 시리고 잘 때는 발이 타는 것처럼
뜨거운 것 같은 이상감각을 유발하기도 하며 신경종 부위의 압통이 특징적입니다.
icon초음파 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진단

초음파로 신경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icon발볼이 넓고 뒷굽이 낮으며 바닥이 픅신한 신발을 신습니다.
icon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icon대증적인 치료로 증상개선이 없으면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인대증식치료, 신경종 제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